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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주주 바뀐 코스닥기업 실적안좋다"-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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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0년 이후 최대 주주가 바뀐 코스닥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증권선물거래소가 2000년 이후 상장한 코스닥 법인 524개사의 올해 3월말 까지 '최대주주 지분율 변동과 실적'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기업의 32.25%인 169개사의 최대주주가 변경됐습니다.

    최대주주가 바뀐 기업의 대주주 지분율은 평균 24.90%에서 19.64%로 5.26%p 감소했지만 최대주주 변동이 없는 기업은 30.83%에서 27.68%로 3.15%p가 줄어 상대적으로 높은 지분율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최대주주 변경 기업의 2005 사업연도 영업이익률 2.58%, 순이익률은 -3.24%를 기록해 최대주주가 유지된 기업의 영업이익률 6.84%와 순이익률 4.38%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최대주주 변경 기업은 2005 사업연도 영업이익증가율이 -23.89%로 급락하고 적자폭이 확대돼 최대주주 유지 기업의 영업이익 증가율 -4.92%, 순이익 증가율 -15.23%에 비해 부진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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