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크레디스위스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79만원에서 75만원으로 낮추나 투자의견은 시장상회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낸드와 LCD, 휴대폰 등 주요 사업 부문들의 부진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치를 각각 10%와 7% 하향 조정.

그러나 하반기에는 D램 부문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낸드 등도 회복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하다면서 최근 주가 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