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29일 신임 발행인·인쇄인 겸 대표이사 전무에 김문순 상무(62)를 선임했다.

김 신임 발행인은 계성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68년 조선일보에 입사,경제부장과 편집국 부국장,논설위원,사장실장,광고국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