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관련 서비스업체인 한국전자금융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5,6일 이틀간 일반인을 상대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한국전자금융은 △국민은행 등 주요 은행을 상대로 점외 금융자동화기기(CD·ATM)의 현금수송,자금보충,안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CD·ATM관리사업 △나이스 현금지급기로 알려진 자체 CD를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 설치해 놓은 뒤 일반인을 상대로 예금인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CD VAN사업을 벌이고 있다.

CD·ATM관리사업은 89%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CD VAN사업도 노틸러스효성 한네트 등과 경쟁하면서 34%로 시장점유율 1위다.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2만~2만5000원)의 하단인 2만500원으로 결정됐다.

환불일은 10일,상장예정일은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