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은 3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사장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로 결정한 노진환 전 한국일보 주필(60)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노 신임 사장은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1971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사회2부장,정치부장,논설위원실장,주필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