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동 본사와 전국 16개 매장에서 황영기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260여명이 참여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달 8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6,555명의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2만 6,497점의 물품을 기증했습니다.

황영기 행장은 '아름다운 가게' 본사에서 우리은행이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나눔행사에 참여하겠다는 약정서를 박원순 상임이사에게 전달했습니다.

황 행장은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봉사에 적극 나섬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