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자인 리더를 목표로 디자인 경영에 주력하겠습니다."

리바트 경규한 대표는 "제조업으로서 가구회사라기 보다는 디자인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며 "디자인연구소를 세우고 디자이너 육성에 힘쓰는 등 디자인 분야 최고가 되려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의 일환으로 리바트는 매년 '리바트 가구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있으며 올해로 5회를 맞았다.

경 대표는 "이 같은 노력의 결과 리바트는 지난해 말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디자인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며 "특히 부산 APEC 정상회의에 우리 회사의 사무가구가 공급된 것도 리바트의 디자인 역량을 보여 준 좋은 사례"라고 덧붙였다.

리바트는 최근 판교 주공 아파트 디자인 공모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바트는 업계 최초로 택배시스템을 도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경 대표는 "주문부터 배송,설치까지 세심하게 소비자를 배려한 덕분에 회사 홈페이지에 소비자들로부터 택배 및 설치 서비스에 대한 감사 인사가 한 달이면 수백건씩 올라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디자인 역량을 꾸준히 높이고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택배 설치 분야에서도 감동서비스를 펼쳐 글로벌 시대의 대표 가구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