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3일 인지컨트롤스 탐방 자료에서 해외생산 증가에 따른 CKD 매출 증가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 생산확대에 따른 제품믹스 다양화, 직수출 규모 확대 등이 향후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분기에는 생산성 향상, 임금동결 등 원가절감 노력 등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8.1%와 16.0% 증가할 것으로 판단.

그러나 3분기는 노조 파업과 계절적 비수기로 실적 부진이 예상되나 4분기는 자동차 산업 영업여건 호전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을 기대했다.

목표가 1만3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