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3일 KT&G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점유율 회복과 순매출 단가 상승으로 견조한 개선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800억원과 2000억원으로 추정치와 유사할 것으로 관측.

1분기 하락했던 시장점유율이 신제품 효과로 71~72%대로 회복되고 순매출 단가는 590원 수준으로 전분기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개선 및 주주가치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어 매수 의견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적정가는 6만2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