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5월 실적 긍정적-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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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메리츠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해 5월 실적이 1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006회계연도 5월 수정순이익이 전년 동월대비 3.3% 증가한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
보험영업이익의 경우 적자가 확대됐으나 투자영업이익이 증가해 적자를 충분히 상쇄했다고 판단했다.
4~5월 누적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는 점이 1분기 이익 증가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
이 증권사 박석현 연구원은 "작년 현대해상의 주가를 한단계 올렸던 장기보험 성장세는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며 "결국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여부가 향후 중요한 변수"라고 지적했다.
향후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에 따른 이익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006회계연도 5월 수정순이익이 전년 동월대비 3.3% 증가한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
보험영업이익의 경우 적자가 확대됐으나 투자영업이익이 증가해 적자를 충분히 상쇄했다고 판단했다.
4~5월 누적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는 점이 1분기 이익 증가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
이 증권사 박석현 연구원은 "작년 현대해상의 주가를 한단계 올렸던 장기보험 성장세는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며 "결국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여부가 향후 중요한 변수"라고 지적했다.
향후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에 따른 이익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