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전장 74P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지표 호조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일본 증시가 오름세를 이어갔다.
3일 닛케이지수는 전주말 대비 74.63P(0.48%) 상승한 15,579.81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개장 전 발표된 2분기 경기신뢰지수가 개선세를 나타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판단했다.
특이할만한 사항없이 펀더멘털의 개선이 확인된 것으로 분석.
다만 경기전망 개선으로 일본은행의 제로금리 탈피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과 4일 美 독립기념일 휴장을 맞아 외국인들의 움직임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상승폭을 다소 제한한 것으로 진단했다.
거래대금은 1조71억엔으로 잠정 집계됐고 상승 종목 수와 하락 종목 수는 각각 1119개와 466개였다.
소프트뱅크가 대량 매매 속에 껑충 뛰어 올랐고 미즈호FG와 미쓰이스미토모FG 등 은행주들이 강세를 시현했다.도요타와 닛산, 미쓰비시상사, 혼다 등도 상승.
반면 캐논과 소니, 마쓰시타, 파이오니아 등이 약세권에 머물렀고 지난 주말 대규모 증자를 발표한 JAL이 큰 폭으로 밀려났다.
POSCO DR은 7560엔으로 전거래일 대비 30엔(0.4%) 떨어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3일 닛케이지수는 전주말 대비 74.63P(0.48%) 상승한 15,579.81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개장 전 발표된 2분기 경기신뢰지수가 개선세를 나타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판단했다.
특이할만한 사항없이 펀더멘털의 개선이 확인된 것으로 분석.
다만 경기전망 개선으로 일본은행의 제로금리 탈피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과 4일 美 독립기념일 휴장을 맞아 외국인들의 움직임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상승폭을 다소 제한한 것으로 진단했다.
거래대금은 1조71억엔으로 잠정 집계됐고 상승 종목 수와 하락 종목 수는 각각 1119개와 466개였다.
소프트뱅크가 대량 매매 속에 껑충 뛰어 올랐고 미즈호FG와 미쓰이스미토모FG 등 은행주들이 강세를 시현했다.도요타와 닛산, 미쓰비시상사, 혼다 등도 상승.
반면 캐논과 소니, 마쓰시타, 파이오니아 등이 약세권에 머물렀고 지난 주말 대규모 증자를 발표한 JAL이 큰 폭으로 밀려났다.
POSCO DR은 7560엔으로 전거래일 대비 30엔(0.4%) 떨어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