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삼성 박상은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이 2634억원 규모의 방위산업 부문 계약을 수주한 것과 관련, 이 부문이 내년부터 2010년까지 매출증가를 주도하면서 장기적인 이익 성장의 또 다른 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K10 탄약운반 장갑차의 경우 자체의 기술 개발에 의한 첫 대규모 수주로 기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차원에서 긍정적 사안으로 평가.
6개월 목표가는 3만7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