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BC TV의 드라마 '로스트'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김윤진(사진)이 오는 11일 CBS TV의 인기 토크쇼인 '데이비드 레터맨 쇼(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에 출연한다.

한국 배우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재미동포 골퍼 미셸 위가 지난해 8월에 출연한 바 있다.

'데이비드 레터맨 쇼'는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지상파방송의 심야 프로그램으로 미국 토크쇼 중 시청률 1~2위를 다투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