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 주식투자자라면 일상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 경우가 많다. 피터 린치도 그랬다. 피터 린치는 “당신이 약간의 신경만 쓰면 동네 쇼핑 상가 등에서 월스트리트 전문가들보다 훨씬 앞서 굉장한 종목들을 골라 가질 수 있다”고 했다. 가전제품에는 ‘3신(神)’이 있다고 한다. 바로 의류 건조기,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가 이에 해당한다.그러나 하나 더 추가돼 ‘4신’의 아성을 넘보는 새로운 가전제품, ‘음식물 처리기’가 등장했다. 음식물처리기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그중 미생물제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가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형주이긴 하나 대형 가전업체와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되는 애드바이오텍이라는 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음식물 처리 신사업 뛰어든 애드바이오텍애드바이오텍은 계란을 이용한 IgY(면역난황항체)와, 나노바디 항체 기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동물용 면역항체 전문기업으로서 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동물용 의약품과 사료 첨가제를 제조한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농가의 동물용 의약품 수요 감소로 과거 3년간 실적이 역성장했으나, 음식물 처리기용 미생물제 등 신사업을 기반으로 매출액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미생물제는 국내 대형 가전업체 L사와 대형 렌탈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고객사 제품 출시 일정에 따라 동사 미생물제 납품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
기가레인은 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기금 설립을 위해 김현제 대표는 보유한 기가레인 주식 전량(95만1333주·지분율 1.12%)을 출연할 계획이다.기가레인은 임직원의 경영 참여를 보장하고 회사와 주주 그리고 직원의 이익이 서로 선순환하는 구조를 세우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현제 대표는 주식을 무상 출연하고, 기가레인 사원협의회도 자사주를 매입해 동 기금에 출연할 계획이다.회사는 대표이사와 사원협의회의 자사주 출연을 통해 근로복지기금이 기가레인 지분을 1% 이상 보유한 주주로서 향후 지속해서 지분율을 확대해 기업경영지배구조의 중요한 주체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직원의 이익과 주주의 이익이 하나가 돼 회사의 이익 창출과 주주환원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이 상호 선순환하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김현재 대표는 "조직의 발전은 구성원의 주인의식과 참여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며 "근로복지기금 설립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주체적으로 기업 경영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기가레인은 RF 통신부품 및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이다. 이동통신 장비 제조사업과 및 나노임프린트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기금 설립을 계기로 노사가 더욱 합심하여 상생에 기반한 혁신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지속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화장품 유통업체인 실리콘투가 장중 급락세다.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그 요인으로 미국 내 산업 경쟁 심화에 따른 '관련 매출 부진'을 꼽았다.26일 오전 9시42분 현재 실리콘투는 전날 대비 5300원(15.3%) 하락한 2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실리콘투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736억원, 영업이익은 2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기대치를 각각 12.4%, 36.5% 밑도는 규모다. 증권사들은 회사 매출 비중의 25%에 해당하는 미국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게 추정치를 하회한 이유로 추정했다.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0% 변동 공시만 발표돼 이번 실적 부진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미국 화장품 산업 경쟁 심화로 미국법인 매출이 매우 부진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췄다.그는 "지난해 하반기 미국에서 유통사, 브랜드사의 대규모 판촉에 따라 화장품이 과도하게 많이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또 소비자의 보유 재고가 떨어지는 시점은 예측하기 어렵단 점 등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미국 매출 추정을 하향한다"고 말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