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년의 역사를 가진 부산의 명물,자갈치시장이 대변신을 끝내고 오는 8월 개장식을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

부산 중구청은 362억원을 투입,2003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자갈치시장을 오는 10일께 완공,다음 달 말 개장식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도약''비상''활공'이라는 이름을 가진 세 마리의 갈매기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자갈치 시장의 현대식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