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행복한 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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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하고 인근 지역 여성들에게 이곳에서 교사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한 일자리 사업'을 충청 울산 호남 등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시민단체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그동안 수도권 지역에서만 이뤄져 왔다.
SK는 전국 각 지역에 200여곳의 아동센터를 설립하고 총 145명의 여성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황규호 SK 전무는 "내년까지 총 39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으로 여성들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3000여명의 빈곤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시민단체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그동안 수도권 지역에서만 이뤄져 왔다.
SK는 전국 각 지역에 200여곳의 아동센터를 설립하고 총 145명의 여성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황규호 SK 전무는 "내년까지 총 39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으로 여성들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3000여명의 빈곤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