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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노사정 합심 외자유치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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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정부와 노동계, 외국기업이 함께 한 국가 투자설명회가 외자유치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노동계 대표가 직접 동행해 강성노조에 대한 외국 투자자들의 우려를 바로잡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외국계 자본에 대한 차별과 강성노조에 대한 우려감.

    그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뜻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것을 꺼리게 하던 주된 요인들입니다.

    이러한 것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노사정이 손을 잡고 전개한 국가투자 IR은 우리나라의 투자환경과 인프라, 노사문화 등에 대한 새로운 단초를 제공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정세균 산자부 장관

    "우리나라가 투자를 위한 충분한 여건을 갖고 있는데도 그동안 노사 문제가 우려가 돼서 투자를 못 했던 사례가 있었다. 이번에 IR을 통해 그러한 것들을 불식시켰다는데 의의가 있다"

    S-1 국가IR 1.7억 달러 외자 유치 성과> 노사정이 벌인 일련의 노력들은 국내 IT기업 3개 사와 산업단지 건설 등 인프라에 모두 1억 7천 5백만 달러의 외국인 투자 유치 성사로 이어진 것은 물론 향후 외자 유치의 교량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미국 기술협력센터 개소 등의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이밖에 정 장관이 직접 모형을 들어 보이며 설명에 열을 올린 캐나다 오일샌드 인수는 에너지 부문에서의 한국형 유전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노총위원장의 동참은 굴절된 우리 노사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정부관료나 재계가 아닌 노동계로부터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설명을 직접 들은 현지 투자자들은 그동안의 불신 대신 신뢰를 보냈습니다.

    S-2 노동조합, 외자유치 적극 지원>

    노동조합 측은 외자유치는 기득권 입장에서 활동이 아닌 일자리 창출과 국민 경제에 일조하는 측면이 크다며 이같은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이용득 한국노총위원장

    "앞으로 지속적인 외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이는 노동조합의 몫이라기 보다는 사회의 몫이고 국민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외자유치에 주체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S-3 영상취재 변성식 영상편집 이주환>

    노사정은 추후에도 이같은 적극적인 국가 IR을 통해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투자 환경과 상황을 알리는 것은 물론 세계 10위 경제 규모에 걸맞는 외국인 투자 유치 규모 달성을 목표로 정책적인 노력과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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