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전력의 안정적 확보와 전력산업의 수출산업화 지원을 위해 10개 핵심과제를 확정하고 이들 과제에 올해부터 5년 동안 151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투입 재원은 정부 지원 1018억원과 민간자금 497억원 등으로 마련된다.

10개 핵심과제는 화력발전용 통합 감시제어시스템 개발,대용량 증기터빈 기술개발,발전기 통합진단 시스템 개발,원전설계 핵심코드개발,원전유체 관로기기 운전 성능 시험 설비 및 인증체계 구축 등이다.

산자부는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이들 핵심과제를 수행할 기관을 오는 9월까지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