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은 이번주 호주와 한국의 중앙은행은 긴축을 잠시 쉴 것으로 전망했다.

4일 메릴린치는 "이번주는 아시아 통화정책 관련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기간"으로 평가하고"4일 호주에 이어 7일 한국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정례회의에서 각각 0.25%P의 정책금리 인상을 결정했던 호주와 한국은 이달 회의에서는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한은의 발언 강도는 매파적 경향을 지속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수 개월내 콜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점쳤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최근 코멘트를 보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