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4일 유아이디에 대해 신규사업인 ITO코팅 사업의 가시화와 배당수익률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2분기부터 ITO코팅 매출이 가시화되고 하반기에는 월간 8~10억원 수준까지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매출 호조 전망으로 1라인 설비투자를 당초 올 연말 또는 내년 초에서 올해 3분기로 미리 집행함으로써 내년 실적 기대감을 밝게 하고 있다고 판단. 증설 후 내년에는 월간으로 ITO코팅 매출이 15~2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올해 실적호전을 감안할 경우 400원의 현금배당이 예상돼 배당수익률 9.4%로 배당메리트가 크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