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4일 KCC 목표가를 34만5000원에서 34만2000원으로 소폭 하향조정하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4%와 7.9% 증가한 5108억원과 6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의 증가는 페인트와 유리 부문의 지속적인 매출증가와 페인트 원재료 가격 안정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

이어 현 주가 수준이 저평가돼 있는 점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낮은 밸류에이션이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