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메리츠증권 신윤식 연구원은 중국 철강업계의 구조조정이 세계 철강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구조조정이 세계 철강업계의 공급과잉과 경쟁 격화를 완화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판단돼 실현 추이가 철강업계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구조조정 방안이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대형 철강업체 주가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