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비에스이에 대해 2분기 실적 발표 후 매수 관점에서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4일 CJ 천세은 연구원은 하반기는 휴대폰 시장의 성수기이며 모토로라의 Razr용 MEMS 마이크 납품이 소량이나마 성사될 경우 향후 이익 전망에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각각 3%와 50% 늘어난 421억원과 42억원으로 전망.

해외 세트메이커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률도 두자릿 수대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발표 이후 시점부터 주가 모멘텀이 예상되며 밸류에이션이 업종 평균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매수에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