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숙명여자대학교,VIAC코리아 등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루오션 CEO 과정' 제2기 수료식이 4일 저녁 7시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 홍희복 창성전자 대표가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을, 황길연 카훼리코리아나대표가 숙명여대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프로젝트 최우수팀에 주어지는 '블루오션 CEO상'은 최영호 알에스테크회장,정봉우 스마트로 대표,정효일 동양고속훼리 이사 등이 참여한 '팬텀'팀에 돌아갔다.

지난 3월 말부터 15주간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 이번 '블루오션 CEO과정'에는 모두 17명의 경영자들이 참여했다. 4개조로 나눠 블루오션 방법론을 익혔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아이디어를 도출해 프로젝트 경연대회를 갖기도 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