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선정하는 '2006년 상반기 주거문화대상' 시상식이 4일 본사 빌딩 18층 다산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라건설 김홍두 사장(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한 16개 부문별 수상업체 관계자,본사 신상민 사장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경주거문화대상에는 총 73개 주택업체가 응모해 경합을 벌인 결과,종합대상에는 한라건설의 '오창 한라비발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파트부문 대상에는 우남건설·동원개발,웰빙아파트부문 대상은 신동아건설·우미건설이 각각 차지했다.

브랜드부문에서는 한솔건설·신일이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또 △주상복합부문 진흥기업 △오피스텔부문 해중건설 △고객만족부문 금광건업 △마케팅부문 포스코건설 △환경친화부문 우방 △단지조경부문 현대건설 △우량기업부문 동보주택건설 △홈네트워크부문 반도건설 △디벨로퍼부문 더랜드 △펜션·전원주택부문 보보스디앤시 △아파트형공장부문 에이스종합건설 △상가부문 STA건설 등이 해당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