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지 않아 발사가 미뤄졌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또 다시 결함이 발견됐다. 확대한 사진에서 보이듯 외부 연료탱크의 단열재에 12.5cm의 균열이 생겼고 7.5cm가 떨어져 나갔다. NASA는 그럼에도 독립기념일인 4일 오후 발사를 강행키로 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