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7.04 17:34
수정2006.07.05 09:07
미국이 현지 쇠고기 수출 작업장 승인 문제와 관련,최근 개선조치 계획을 통보했으나 우리 정부는 미흡하다는 잠정 판단을 내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가 늦어질 전망이다.
이명수 농림부 차관은 4일 KBS 라디오에 나와 "미국이 얼마 전 개선조치 내역을 통보해왔으나 추가 보완이 필요하면 추가 보완을 요청할 것"이라며 "모든 작업장이 완벽하다고 판단될 때 일괄 승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