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인터랙티브가 오는 연말이나 내년초 관리 종목에서 탈피할 전망입니다.

박성훈 벅스인터랙티브 사장은 "관리 종목 지정 사유가 매출액이 30억원을 밑돌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오는 9월 결산 때까지는 PR 사업과 공연 수익, 해외 사업 쪽에서 발생하는 매출로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라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관리 종목을 조기에 탈피하기 위해 결산일을 일부러 12월에서 9월로 앞당겼다"며 "결산보고서가 발표되는 연말이나 내년초에는 관리 탈피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