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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보고 느껴라] 게임과 독서와의 만남 …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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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읽은 후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더 중요할 수 있다.

    독후감을 쓰거나 독서 토론을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독후 활동이다.

    하지만 독후감과 독서토론만 반복하다 보면 자칫 자녀들이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웅진씽크빅이 추천하는 게임적인 요소들을 결합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독서 후 활동을 소개한다.


    ○책나무 키우기(초등학교 저학년)

    책나무 키우기는 화분에 나뭇가지를 심고 책 한 권을 읽을 때마다 잎을 하나씩 달아 주는 놀이다.

    카드나 색종이를 이용해 나뭇잎 모양으로 접어서 겉에다 책 이름,글쓴이,출판사 등을 쓰고 속에는 책을 읽는 느낌,등장 인물과 특징을 짧게 써 넣으면 된다.

    가족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구성원이 각각 다른 색깔의 색종이를 이용해 나무에 붙이면 나무도 예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경쟁 심리도 생겨 자녀가 책을 더 열심히 읽게 된다.

    ○책지도 그리기(초등학교 저학년)

    세계지도를 사서 벽에 붙인 후 책을 한 권 읽으면 해당하는 나라에 예쁜 딱지를 붙인다.

    딱지 겉에는 제목과 글쓴이와 출판사를 쓰고 속에는 자기 생각을 짧게 써 넣는다.

    다음 읽을 책을 고를 때 빠진 대륙이나 나라의 책을 우선 고르려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책을 찾으려는 노력과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게 해 준다.

    같은 방법으로 책 연대표도 만들 수 있다.

    긴 백지를 준비해 가운데 연대를 기록하고 왼편에는 우리 나라 책을 붙이고 오른편에는 다른 나라 책을 붙여 연대표를 점점 완성해 가는 방법이다.

    ○독서 이력서 쓰기(초등학교 고학년)

    이제까지 읽은 책의 목록이 '독서 이력서'다.

    독서 지도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아이에게 지금까지 읽은 책 제목과 주인공 이름,어떤 내용의 책이었는지 한 문장 정도로 간략하게 작성하도록 한다.

    아이들은 보통 책 제목 100개를 쓰면 주인공 이름은 50개,내용은 20권 정도만 기억하고 있다.

    만약 아이가 이 비율보다 많이 썼다면 책을 꼼꼼하게 읽는 좋은 독서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적다면 책을 건성으로 읽었다는 것이다.

    ○책을 알리는 광고지 만들기(초등학교 고학년)

    책 한 권을 읽고 그 책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글을 쓰게 하는 기법이다.

    좋은 책 소개하기,나쁜 책 비평하기,광고하기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지를 만들 수 있다.

    처음에는 책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하자.3분 정도 책의 줄거리를 말하게 한 후 책을 권하는 이유,비평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게 한다.

    아이의 이야기를 다 들은 후 "내용이 좋으니 간직하고 싶다"고 하면 부담 없이 책에 대한 글을 써 줄 것이다.

    그 중 좋은 내용은 광고로도 만들어 본다.

    16절지나 8절지 등 여러 가지 종이를 이용해 글을 쓰게 하고 글 옆에 간단한 그림 등도 덧붙이도록 지도하면 된다.

    도움말=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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