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보고 느껴라] 2008학년도 내신등급제 … 5과목 1등급 받으면 전체의 0.34%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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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입시부터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제가 처음으로 시행된다. 일각에서는 등급제가 시행되면 동점자가 속출하는 등 내신과 수능만으로는 신입생을 뽑기 힘들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 자료를 바탕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올려야 경쟁자들을 능가할 수 있을지 가늠해 본다. 교육부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한 자료를 분석해보자. 학생부(내신) 성적 분포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주요 5과목을 반영한다는 것을 전제로 상위 1%가 커트라인 495점(500점 만점)에 평균 1.2등급이고 상위 4%가 커트라인 480점에 평균 1.8등급 선이다. 5개 과목을 종합해 계산하기 때문에 과목별로는 상위 4%가 1등급이 되지만,5과목 모두 1등급을 받는 비율은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전체 표본의 0.34%만이 여기에 해당한다.
수능도 마찬가지로 영역별로 상위 4%가 1등급이지만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영역을 모두 1등급받기는 쉽지 않다. 인문계열(사탐 선택 기준)의 0.17%,자연계열(과탐 선택 기준)의 0.16%만 4개 영역 1등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자료를 바탕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올려야 경쟁자들을 능가할 수 있을지 가늠해 본다. 교육부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한 자료를 분석해보자. 학생부(내신) 성적 분포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주요 5과목을 반영한다는 것을 전제로 상위 1%가 커트라인 495점(500점 만점)에 평균 1.2등급이고 상위 4%가 커트라인 480점에 평균 1.8등급 선이다. 5개 과목을 종합해 계산하기 때문에 과목별로는 상위 4%가 1등급이 되지만,5과목 모두 1등급을 받는 비율은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전체 표본의 0.34%만이 여기에 해당한다.
수능도 마찬가지로 영역별로 상위 4%가 1등급이지만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영역을 모두 1등급받기는 쉽지 않다. 인문계열(사탐 선택 기준)의 0.17%,자연계열(과탐 선택 기준)의 0.16%만 4개 영역 1등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