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신영증권은 조선업에 대해 하반기에도 업황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지속했다.

VLCC와 LNG선 등 모든 선종의 신조선가가 상승했으며 총 수주량은 87척이라고 설명.

이어 전 섹터에서 수요대비 공급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대형선박의 공급 압박이 심화됐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조용준 연구원은 "모든 선종의 신조선과 상승 지속과 고부가탱커 및 LNG선의 하반기 호황 지속, 컨테이너선 시장 회복으로 고려해 조선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