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고려아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0일 대우 양기인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7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아연 가격의 흐름이 견조하며 아연 재고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내년에도 타이트할 세계 아연 수급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BRZ의 지주회사인 美 현지법인을 자발적으로 해산키로 한 것은 자산 회수를 위한 정상적인 조치라고 덧붙였다.

매수에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