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0일 원익쿼츠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교보 김영준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5.7%와 16.1% 증가한 119억원과 31억원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 회사의 절대 외형은 작지만 쿼츠웨어를 중심으로 꾸준한 실적과 안정적인 마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쿼츠웨어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로 외형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표가를 종전대비 12.5% 내린 5600원으로 수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