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메가스터디에 대해 하반기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므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적정주가는 10만9000원.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00억원과 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와 22%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오프라인 학원이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온라인 강의도 20% 이상 늘어났다고 평가.

당초 예상보다는 다소 부진하나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이어 학원 확장 효과를 통한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면서 특히 여름방학인 3분기에는 실적이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