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0일 오리온에 대해 해외사업의 빠른 성장이 새로운 모멘텀으로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중국 매출액이 올해 상반기에도 70%대의 매출성장과 90%가 넘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파악.

베트남에서도 파이와 스낵 껌을 직접 생산하기 위한 공장 건설이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자회사인 온미디어와 미디어플렉스의 꾸준한 성장과 실적개선 성공적인 IPO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성과를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지속했다.

한편 2분기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광고비 지출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