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화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S-Oil에 대해 적정주가 7만5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신규 정유공장 투자가 순항 중이라면서 충청남도가 '지방산업단지' 지청 요청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불확실성이 제거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공장은 기투자된 고도화 설비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또 향후 저유황 함유 경질유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대비한 장기 성장 동력을 갖출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