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삼성전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0일 CJ 김남균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연결매출은 전분기 대비 2.7% 줄어든 7517억원이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약 25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8월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

주가가 최근 저점대비 상승한 폭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지만 하반기 PKG, LED 등 증가된 생산능력과 성장성, 개선되는 자기자본수익률 등을 감안하면 다른 부품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목표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