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의 반란' 린시컴 깜짝 우승 ‥ 美LPGA 매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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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는 역시 '이변의 무대'였다.
대회 1,2번 시드권자가 모두 4강 문턱에서 탈락하더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하위 시드선수가 최후의 승자가 됐다.
미국LPGA투어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매치플레이로 치러지는 HSBC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의 올해 주인공은 투어 2년차의 '신예' 브리타니 린시컴(20·미국)이었다.
대회 16강전 8강전에서 배경은과 미셸 위를 꺾고 올라온 39번 시드의 린시컴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팜GC(파72)에서 열린 대회 결승(18홀 매치)에서 '백전노장' 줄리 잉스터(미국)를 3홀차로 꺾고 우승상금 50만달러를 차지했다.
대회 1,2번 시드권자가 모두 4강 문턱에서 탈락하더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하위 시드선수가 최후의 승자가 됐다.
미국LPGA투어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매치플레이로 치러지는 HSBC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의 올해 주인공은 투어 2년차의 '신예' 브리타니 린시컴(20·미국)이었다.
대회 16강전 8강전에서 배경은과 미셸 위를 꺾고 올라온 39번 시드의 린시컴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팜GC(파72)에서 열린 대회 결승(18홀 매치)에서 '백전노장' 줄리 잉스터(미국)를 3홀차로 꺾고 우승상금 50만달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