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52억 자사주 신탁 ‥ 주가안정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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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품 자동분류기기 전문업체인 제이브이엠은 10일 주가 안정을 위해 우리투자증권과 52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1년간이다.
지난달 7일 상장된 이 회사는 이날 주가가 1150원(7.80%) 오른 1만5900원으로 공모가(1만7000원)에 바짝 다가섰다. 회사 관계자는 "주가가 크게 저평가된 데다 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제이브이엠은 지난 30년간 병원·약국 자동조제 솔루션 개발과 생산에 전념해 온 업체로 전자동 무인포장시스템(ATDPS)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특수 사업 분야에서 한국 95건,미국 25건,일본 3건,유럽 2건의 특허를 갖고 있고 80여 건의 신기술 특허를 출원 중이다. 최근에는 제2공장에 35억원을 투자키로 하는 등 생산능력 확충에 나서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지난달 7일 상장된 이 회사는 이날 주가가 1150원(7.80%) 오른 1만5900원으로 공모가(1만7000원)에 바짝 다가섰다. 회사 관계자는 "주가가 크게 저평가된 데다 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제이브이엠은 지난 30년간 병원·약국 자동조제 솔루션 개발과 생산에 전념해 온 업체로 전자동 무인포장시스템(ATDPS)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특수 사업 분야에서 한국 95건,미국 25건,일본 3건,유럽 2건의 특허를 갖고 있고 80여 건의 신기술 특허를 출원 중이다. 최근에는 제2공장에 35억원을 투자키로 하는 등 생산능력 확충에 나서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