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는 공업도시 울산을 환경도시 및 생태산업도시로 격상시킨 울산대공원을 7월의 건축환경문화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 남구 옥동에 위치한 울산대공원은 SK㈜가 1996년부터 올해까지 1000여억원을 들이는 등 총 2900여억원이 투자됐으며 '풍요의 못','호랑이발 테라스','느티나무 산책로' 등 다양한 생태공원과 어린이 동물농장,환경·에너지홍보관,테마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