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우지수는 상승했지만 나스닥은 반도체 회사들의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0.12% 상승한 1만1,103.55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은 0.62% 하락한 2,116.93으로 S&P500은 0.15% 오른 1,267.34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전 소식과 실적시즌 개막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났지만 메릴린치가 기술 업종에 대한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기술주들이 모두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