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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노펙스, 물량부담으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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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재와 휴대폰 키패드 등을 생산하는 시노펙스가 주식 추가상장 부담에 급락했다.

    11일 시노펙스는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5250원으로 전날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이 회사는 유원텔레콤과 합병해 13일 653만여주가 추가 상장될 예정이다.

    시노펙스는 포스코에 포장재를 납품하고 반도체용 필터를 생산하는 신양피앤피와 삼성전자에 LCD(액정표시장치) 모듈과 휴대폰용 키패드를 공급하는 유원텔레콤이 합병한 회사다. 대우증권은 이날 시노펙스에 대해 "합병을 통해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올해 기존 신양피앤피 사업의 경우 매출 18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유원텔레콤이 맡고 있는 LCD모듈은 9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나 성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휴대폰 키패드 분야는 상반기 매출 17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전체로는 480억원의 매출을 올려 실질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슬림폰 비중 증가로 수요가 늘고 히트 모델의 수주도 확대되고 있어서다.

    대우증권 이운호 연구원은 "휴대폰 부품주에 비해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을 높게 적용받고 있으나 매출이 안정적인 점이 매력"이라고 분석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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