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과 인도에서 발생한 테러 소식에도 불구하고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동반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28% 오른 1만1,134.77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은 0.56% 상승한 2,128.86으로 S&P500도 0.41% 오른 1,272.52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는 일부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장중 하락세를 지속하다 어닝시즌 전반에 대해 실망하기에는 이르다는 시각이 대두되면서 장 막판 매수세가 몰려 반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