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표:김진수)가 신제품 '백설 행복한 콩 순두부'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소포제와 유화제 등 인공 식품첨가물을 쓰지 않은 웰빙두부입니다.

회사 측은 100% 국산콩을 사용하고 정제간수만을 사용해 전통 순두부 본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제품에 '백설 다담 바지락순두부찌개양념'을 사용하면 손쉽게 얼큰하고 시원한 순두부찌개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CJ는 지난해 '행복한 콩'으로 두부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번 순두부 제품 추가를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확대해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하반기에 진천 공장 두부 생산 라인 완공을 앞두고 있어 생산량이 4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