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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항 재래부두 43만평 재개발 ‥ 국제업무ㆍ문화 중심지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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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항 재래부두 43만평이 재개발을 통해 항만과 국제교류·업무,상업,문화 및 공공용지 등을 갖춘 최첨단 부두로 다시 태어난다.

    부산항만공사(BPA)와 북항 재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삼안컨소시엄은 12일 해양수산부에서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북항 재개발 마스터플랜을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용역 결과에 따르면 북항 1-4부두와 국제 및 연안여객터미널 지역 43만평을 재개발해 △항만시설지구 3만4500평(8.0%) △국제교류·업무지구 3만3300평(7.7%) △정보기술(IT)·영상·전시 체험지구 3만7200평(8.7%) △복합도심지구 4만9300평(11.5%) △해양문화지구 7만4400평(17.3%)을 조성키로 했다.

    공원 도로 경전철 부두 수변지역 데크(인공지반) 등 공공용지 20만1300평(46.8%)도 조성키로 했다.

    삼안컨소시엄은 터미널 및 부지를 조성하는 데 1조7000억원,민간 건축부문에서 7조6000억원 등 총 사업비가 9조3000억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터미널과 도로 등 기반시설은 중앙정부에서 시행하고,상부시설 건설은 BPA와 부산시,중앙정부가 별도 법인을 설립해 공채 발행 등 파이낸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 후 민간에 분양할 계획이다.

    북항 재개발과 관련,최근 쟁점으로 떠오른 부산역~부산진역 지하화 문제에 대해서는 부산역사 철도부지 위에 데크를 건설하는 방안과 함께 지하화 방안,부산진역 이전 방안 등 3가지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건설교통부,철도공사의 공방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지하화 방안을 북항 재개발 계획에 포함시킨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반면 건교부는 추가 사업비가 3조2000억원에 이르는 데다 2010년으로 계획된 KTX 2단계 개통 시기가 2016년으로 6년 정도 지연된다는 점을 들어 반대하고 있다.

    해양부는 이르면 이달 말 청와대 보고와 시민대토론회 등을 거쳐 항만 및 도시계획에 반영할 마스터플랜 등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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