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사현포도주' 지역특산품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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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지역특산품으로 '사현포도주'를 개발,시장에 내놓는다.
보령시는 12일 그동안 '관광보령'을 대표할 특산주가 없었으나 남포면 사현포도를 이용한 양질의 적색 포도주를 개발,오는 16~21일 열리는 제9회 '보령머드축제'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샌드 힐(Sand Hill)'이라는 브랜드로 출시되는 와인은 공주대 박원종 식품가공학과교수의 자문을 받아 재배농업인단체인 보령사현포도영농조합법인이 만 5년 만에 개발에 성공했다.
사현포도주는 특히 우리 입맛에 맞도록 개발됐고 국제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맛과 향을 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코올 함유량 12%로 국제규격에 맞추었고 코르크마개 750㎖병에 위생적으로 담아 제품가치를 높였다.
판매가는 병당 1만원이다.
보령=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보령시는 12일 그동안 '관광보령'을 대표할 특산주가 없었으나 남포면 사현포도를 이용한 양질의 적색 포도주를 개발,오는 16~21일 열리는 제9회 '보령머드축제'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샌드 힐(Sand Hill)'이라는 브랜드로 출시되는 와인은 공주대 박원종 식품가공학과교수의 자문을 받아 재배농업인단체인 보령사현포도영농조합법인이 만 5년 만에 개발에 성공했다.
사현포도주는 특히 우리 입맛에 맞도록 개발됐고 국제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맛과 향을 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코올 함유량 12%로 국제규격에 맞추었고 코르크마개 750㎖병에 위생적으로 담아 제품가치를 높였다.
판매가는 병당 1만원이다.
보령=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