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기관들 베트남 진출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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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베트남 관련 상품을 속속 선보 일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국내 운용사들의 베트남 투자에 대한 관심이 최근 부쩍 늘었습니다.
펀드 설정을 통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 뿐아니라 주택개발사업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 그리고 현지 증권영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등 그 형태도 다양합니다.
우선 가장 선두에 나선 것은 한국증권입니다.
한국증권은 이미 베트남투자 펀드를 사모, 공모형태로 모집해 베트남의 주요 국영기업의 IPO 과정에 참여해
추가 수익을 낸다는 전략을 진행 중이며 현재 운용사 설립도 적극 검토 중입니다.
여기에 KB자산운용도 베트남 하노이 주택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부동산 펀드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쇼핑몰, 골프 등 레져시설이 포함된 주거용 주택단지 개발로 베트남 국영기업과의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개발에 나설 예정으로 이미 4월과 5월 사이 관심있는 투자자들과 함께 베트남 현지에 다녀왔으며 2~3개월 내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브릿지 증권이 하노이 사무소를 법인화해 IPO시장과 부동산 개발들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으며 모 증권사도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직접 진출보다 우회적 투자를 선택한 곳도 있습니다.
CJ자산운용은 최근 Power Asia 재간접 펀드를 출시하고 베트남을 포함한 아세안 국가에 투자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펀드에 투자해 간접 수익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처럼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에 대한 관심에 대해 우려의 시각도 있습니다. 성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초기 시장의 특성 상 위험성도 높아 진출하는 기관도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최근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베트남 관련 상품을 속속 선보 일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국내 운용사들의 베트남 투자에 대한 관심이 최근 부쩍 늘었습니다.
펀드 설정을 통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 뿐아니라 주택개발사업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 그리고 현지 증권영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등 그 형태도 다양합니다.
우선 가장 선두에 나선 것은 한국증권입니다.
한국증권은 이미 베트남투자 펀드를 사모, 공모형태로 모집해 베트남의 주요 국영기업의 IPO 과정에 참여해
추가 수익을 낸다는 전략을 진행 중이며 현재 운용사 설립도 적극 검토 중입니다.
여기에 KB자산운용도 베트남 하노이 주택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부동산 펀드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쇼핑몰, 골프 등 레져시설이 포함된 주거용 주택단지 개발로 베트남 국영기업과의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개발에 나설 예정으로 이미 4월과 5월 사이 관심있는 투자자들과 함께 베트남 현지에 다녀왔으며 2~3개월 내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브릿지 증권이 하노이 사무소를 법인화해 IPO시장과 부동산 개발들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으며 모 증권사도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직접 진출보다 우회적 투자를 선택한 곳도 있습니다.
CJ자산운용은 최근 Power Asia 재간접 펀드를 출시하고 베트남을 포함한 아세안 국가에 투자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펀드에 투자해 간접 수익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처럼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에 대한 관심에 대해 우려의 시각도 있습니다. 성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초기 시장의 특성 상 위험성도 높아 진출하는 기관도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