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수출지원 협력 강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이전에 경쟁자 입장을 견지해 오던 무역협회와 KOTRA의 협력이 최근 들어 부쩍 늘었습니다. 무역진흥과 중소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한 이들의 손발 맞추기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민간 무역관련 기관인 무역협회와 정부산하 기관으로서 무역업무를 담당하는 KOTRA.
다르면서도 같은 부류의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그동안은 라이벌 관계로 서로에 대한
자존심 경쟁이 치열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통폐합 문제 등이 거론되며 편하지 만은 않았던 관계지만 최근 이들 두 기관의 행보는 손을 잡고 협력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습니다.
글로벌 무한 경쟁 시대에 두 기관의 치열한 경쟁은 되려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판단과 함께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수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힘을 합쳐야 된다는 인식이 그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S-1 무협-KOTRA 네트워크 시너지 효과>
무역협회의 경우 물류부문과 국내 네트워크에 있어서 강점을 갖고 있고 KOTRA의 경우 해외에 인적 물적 자원과 네트워크가 탄탄해 서로의 장점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두 기관의 경우 상대방이 개최한 세미나에 참가해 서로의 물류 시스템을 활용 홍보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공동 시찰단과 투자조사단을 파견하는 등 본격적인 협력 체체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기간 동안에는 유럽현지에서 공동으로 활동을 벌여 수 천만 달러의 상담성과와 수출 계약을 맺는 등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어 이러한 공조체제의 지속적인 전개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무역협회와 KOTRA는 그동안 구조적인 문제 등으로 양 측이 협력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체계나 계획은 세우지 못했지만 최근 일련의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들며 분기마다 모임을 갖고 추진 과정상의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S-2 영상편집 이주환>
국내 무역업체 정보를 총괄하고 있는 무역협회와 해외지부를 십분 활용하고 있는 KOTRA의 결합으로 수출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면서 국내 무역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기자> 민간 무역관련 기관인 무역협회와 정부산하 기관으로서 무역업무를 담당하는 KOTRA.
다르면서도 같은 부류의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그동안은 라이벌 관계로 서로에 대한
자존심 경쟁이 치열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통폐합 문제 등이 거론되며 편하지 만은 않았던 관계지만 최근 이들 두 기관의 행보는 손을 잡고 협력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습니다.
글로벌 무한 경쟁 시대에 두 기관의 치열한 경쟁은 되려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판단과 함께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수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힘을 합쳐야 된다는 인식이 그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S-1 무협-KOTRA 네트워크 시너지 효과>
무역협회의 경우 물류부문과 국내 네트워크에 있어서 강점을 갖고 있고 KOTRA의 경우 해외에 인적 물적 자원과 네트워크가 탄탄해 서로의 장점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두 기관의 경우 상대방이 개최한 세미나에 참가해 서로의 물류 시스템을 활용 홍보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공동 시찰단과 투자조사단을 파견하는 등 본격적인 협력 체체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기간 동안에는 유럽현지에서 공동으로 활동을 벌여 수 천만 달러의 상담성과와 수출 계약을 맺는 등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어 이러한 공조체제의 지속적인 전개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무역협회와 KOTRA는 그동안 구조적인 문제 등으로 양 측이 협력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체계나 계획은 세우지 못했지만 최근 일련의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들며 분기마다 모임을 갖고 추진 과정상의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S-2 영상편집 이주환>
국내 무역업체 정보를 총괄하고 있는 무역협회와 해외지부를 십분 활용하고 있는 KOTRA의 결합으로 수출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면서 국내 무역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