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첫 76달러 돌파 ‥ 중동지역 긴장 영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 (WTI)는 정규시장 개장 직후 배럴당 76 달러를 돌파한뒤 76.85 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전날에 비해 1.75 달러(2.3%) 오른 76.70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76 달러를 넘어선 것은 NYMEX에서 원유 선물 거래가 시작된 지난 1983년 이후 처음이다.
이날 뉴욕 유가를 1년전과 비교하면 28%가 오른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