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 가이드] 지오텔 .. KTF 등에 무선인터넷 콘텐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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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텔(대표 이종민)은 오는 20,21일 이틀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한다.
주간사는 한국증권이 맡았다.
공모희망가는 1만~1만1000원이지만 최근 증시 침체로 공모가가 이를 밑돌 수도 있다.
이 회사는 2000년 1월에 설립된 무선인터넷 솔루션 기업이다.
지리정보를 주축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해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업체에 공급한다.
현재 주 거래업체는 KTF이며 지리정보 관련 무선인터넷 플랫폼을 개발해 KTF와 현대자동차,르노삼성차 등에 공급한다.
KTF의 무선 인터넷 내비게이션인 쿤(KUN)이나 차량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장착된다.
무선인터넷 동영상 및 메시징 솔루션도 공급한다.
이 역시 주로 KTF 동영상서비스의 핌(FIMM) 등에 사용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신저인 MSN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해 KTF와 SK텔레콤에 서비스를 공급한다.
일본 NTT도코모와 KDDI 등도 지오텔의 서비스를 이용한다.
무선인터넷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TF의 사주닷컴,엔조이만화방 등에 각종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15곳의 유명기획사와 계약,KTF 음악포털인 '도시락'에도 콘텐츠를 제공한다.
상장업체 중 가장 비슷한 회사는 인프라웨어다.
무선인터넷 솔루션 부문에서 대표적인 경쟁업체이기도 하다.
동영상 솔루션 부문에서는 역시 상장업체인 온타임텍이 KTF 공급업체라는 점에서 경쟁관계에 있다.
인프라웨어와 온타임텍의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은 지오텔의 주가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 회사의 실적은 증가세다.
지난해 매출 151억원,순이익 21억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무선인터넷 업체들의 실적이 둔화됐던 점과 비교하면 선전한 셈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주간사는 한국증권이 맡았다.
공모희망가는 1만~1만1000원이지만 최근 증시 침체로 공모가가 이를 밑돌 수도 있다.
이 회사는 2000년 1월에 설립된 무선인터넷 솔루션 기업이다.
지리정보를 주축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해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업체에 공급한다.
현재 주 거래업체는 KTF이며 지리정보 관련 무선인터넷 플랫폼을 개발해 KTF와 현대자동차,르노삼성차 등에 공급한다.
KTF의 무선 인터넷 내비게이션인 쿤(KUN)이나 차량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장착된다.
무선인터넷 동영상 및 메시징 솔루션도 공급한다.
이 역시 주로 KTF 동영상서비스의 핌(FIMM) 등에 사용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신저인 MSN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해 KTF와 SK텔레콤에 서비스를 공급한다.
일본 NTT도코모와 KDDI 등도 지오텔의 서비스를 이용한다.
무선인터넷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TF의 사주닷컴,엔조이만화방 등에 각종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15곳의 유명기획사와 계약,KTF 음악포털인 '도시락'에도 콘텐츠를 제공한다.
상장업체 중 가장 비슷한 회사는 인프라웨어다.
무선인터넷 솔루션 부문에서 대표적인 경쟁업체이기도 하다.
동영상 솔루션 부문에서는 역시 상장업체인 온타임텍이 KTF 공급업체라는 점에서 경쟁관계에 있다.
인프라웨어와 온타임텍의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은 지오텔의 주가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 회사의 실적은 증가세다.
지난해 매출 151억원,순이익 21억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무선인터넷 업체들의 실적이 둔화됐던 점과 비교하면 선전한 셈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